좋은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인생도 좋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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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악플러들을 혐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말 분명한건 자기가 아침에 만나는 첫5명에 의해서 인생이 결정된다죠 전 저희 어머니 말고는 여러분을 만납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겐 매우 중요합니다
저에 관해서라면 전 약간 용비불패 모드라, 주식에 관한한 제 주변의 모든사람을 (용비불패를 모른다면 죄송합니다;;;) 낮잡아보는 오만이 있습니다.
용비가 그렇지요. 무슨 신공이 있는것도 아닌데 온갖 고수들을 자기만의 '싸움'으로 아주 개박살을 냅니다.
또한 상대가 무슨 마교 8대 교주건, 정파 5대 존자건 아무런 상관하지 않습니다.
용비는 무수한 전장을 넘어왔습니다. 가장 친한자들의 죽음을 등에 업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밝습니다
전 용비를 닮고 싶습니다... 전 삶의 파고를 참 다양하게 넘었고, 이제 어머니의 죽음이 언젠가는 있겠지만, 이젠 무서울게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더욱더 무서울게 없어졌습니다
삶이란게 겨우 이런건데, 무서워할 필요도 움츠릴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그렇서 내가 막살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타인에게 보이는 내모습은 정중해야하고, 최소한 지저분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면접장과 결혼식과 장례식에 케쥬얼로 입고오는 애들은 대체...) 그런 나를 낮잡아 보고 무시한다면 그건 그들일 불쌍한거지 난 내가 부끄럽지 않게 행동했으니 그걸로 된겁니다
돈에 관해서라면 용비는 돈에 환장해 있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서 쓰는건 없지요
아버지 없이 남겨진 자기 전우들의 식솔들을 위해서 돈을 법니다. 속죄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도리를 위해서 입니다. 용비는 도리란걸 아는 남자입니다
언젠가 저보다 호봉이 한참 높은 경찰과 협업하던중 음료를 사자, 그 경찰이 매우 고마워하면서도 제 월급을 묻더니, 이내 무시하는 발언을 살짝했었습니다
또다른 경찰은 제가 나이와는 달리 팀장이 아니란걸 알자 아예 태도조차 무례해졌었습니다.
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을 관료라고 해서 그래도 나름 존경했더니 역시나 자신들의 직업과 지위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인배들이구나 자치통감에선 재주만 있고, 덕이 없는자를 소인배라고 한다라고 합니다
재와 덕을 겸비한 사람을 '성인' 덕이 재보다 높은 사람을 '군자' 재와 덕이 모두 없는 사람을 '우인(우매한 사람' 재가 덕보다 많은 사람을 '소인'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쓸때는 소인배보다는 차라리 우매한 사람을 쓰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소인배를 쓰면 자기 재주만 믿고 덕을 거슬러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공직사회의 신선한피가 돌지 않고 승진은 온통 정치인에게 뇌물을 다단계로 바쳐야 되는구나 그리고 그것을 능력으로 보는 극악무도한 사회가 됐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자기 능력만 믿고 설치다가 사고치면 이내 윗자리의 그 능력없어 보였던분들이 다 나서서 덕으로 해결을 해주십니다. 이처럼 옛성현의 말씀과 틀린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용비의 맞수인 구휘도 닮고 싶습니다
그가 한말중에 진짜 명언이 있습니다
모두가 불로불사와 절세신공을 준다는 뇌신검에 미쳐있을때, 구휘는 그들을 향해 냉소합니다
무공이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스스로 깨우쳐야하거늘, 그깟 검한자루에 미쳐서야 본인이 무슨 발전이 있겠느냐 라는 식의 발언이었습니다
한때 저는 약간의 부란 것이 주어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고학했던 동방자들은 지금도 잘됐을까요? 아니요 대부분 그냥 다들 힘들게 삽니다
다만 그 힘든 무대가 학교에서 직장과 사회로 바뀌었을 뿐이죠
다만 그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았습니다
달라진건 없고 항상 자신이 위치에 맞게 살고 있었습니다.
부잣집 아들들은요? 학교특성상 워낙부자애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일찍결혼하여, 부모돈으로 잘살고 있습니다만 사회의 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시대 말기에도 실학자들이 5좀이라고 다섯벌레로 지칭했지요
아무런 득이 되지 않습니다
부자라면 응당 사회에 돈이 원할하게 돌게해야할 책임이 있거늘 그 책임을 외면한체 무위도식하며, 쌀이나 축냅니다
쌀벌레나 다름없습니다. (빵을 주로 먹는데? 라고 하면 빵벌레겠죠...) 저는 공장에서 열심히 일한 돈으로 자신만의 2천만원자리 카페를 구석탱이에 차린 젊은이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매일마다 거길 가서 커피를 팔아줬습니다
전 그런 이들이 좋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다른걸 뭘 한번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누구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남이 안보인다고 ㅋㅋㅋㅋㅋㅋ 를 남발해가며 정신나간듯이 웃어대는 추악한 이들은 제 블로그에 글하나도 안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악한 인간들은 정말 1초라도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고 저도 그들처럼 좋아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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