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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0월 일상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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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8-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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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10몇주 이상 거르지 않고 탠덤 타는 매력에 흠뻑 빠져있던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고싶다는 천지의 희망 사항...게다가 함께 라이딩 즐기는 강화도령님과 최형사팀이 으샤으샤 용기를 북돋으며함께 해주겠다고 발벋고 나서 주기에이때다 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고, 한번에 끝내고 싶었으나 진행 중 날씨(비) 관계로 두번으로 나누어 진행키로 수정하였고그 결과 완벽하게 아주 행복하게 완주하였고그 기쁨과 함께한 여정을 조금이나마 남기고자 하며,일면 아쉬움도 함께 적어보려 합니다.국토종주 시작! (종주를 끝내는 걸로 보임...ㅎ)D-1 : 준비5월 1일(금) 평일이지만 근로자의 날로 임시 공휴일임을 앞세워 3호선 원당역으로 향한다. 여차하면 바퀴빼고 포장하여 이동 짐이라 할 준비까지 했다.원당역 도착해서 맞닥친 상황이, 원당역은 자전거 램프가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이리저리 찾아보다 마침 엘베에 행인이 없는틈이 생겨 눈 질끈 감고 태웠다.16:30 경 전철을 타고 경부고속터미널 승강장에 17:50 경 여유있게 도착하여드나드는 버스를 보니, 여차하면 몸을 좀 써야 할 수도 있겠다....출발을 앞둔 차량의 짐칸엔 각종 짐들과 여행객들의 짐가방들이 빼곡히 쟁여져있다. 만일 우리가 탈 차의 상황도 저와 비슷하다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승탑 선점을 위해 탑승구 가까운 곳에 잔차를 대기, 버스가 들어오자 마자 선탑승 시킬 준비를 한다. 앞뒤 타이어 와 중간 핸들을 분리하여 어떤 버스가오더라도 탑승 시 걸리적 거리는게 없도록 했다.버스를 기다리며 예약 어플로 예약 현황을 확인하니 만석이다.그나마 우등이라 28석이니 짐도 적을 것으로 예상하니 조금 마음이 놓인다.버스 짐칸에 탑재한 모습(-강화도령 촬영)시간에 맞춰 버스가 들어오자 서둘러 잔차를 이동시켜 탑재 시켰다.한동안 못하였지만 여러번 해본 관록이 있다고 문제없이 손쉽게 안착...!지정석에 앉으니 기사님이 만석안착을 확인하고 5분 전인데도 출발하는 센스..! ​도로는 밀리지 않고 2시간여를 쭉쭉 달려 휴게소에서 아주 잠깐, 소변만 해결 할 정도의 시간만 쉬고 지체없이 또 달려 간다.목적지 다 가서 살짝 지체되어 10여분 늦게 도착 했다.​후다닥 내려서 잔차를 꺼내고 조립하자마자 차는 어디론가 사라진다.아무 문제없이 목적지에 평온하게 왔음을 안도하며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강화도령과 최형사팀을 컨텍했다.​숙소는 을숙도 코앞에 있는 깔끔한 모텔.와우모텔(와우호텔)-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300번길 100낙동강둑 자전거길을 따라 심야 시간에 봄꽃향을 듬뿍 맞으며 약 30여분간행복한 이동을 즐긴다.간단하게 체크인 후 짐을 넣어놓고 늦은 저녁을 위해 맛집을 찾아 이동한다.언양닭칼국수 하단점내일 이른시간에 출발을 해야하기에 허기만 달래는 정도로 하고 숙소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쉬게한다.---------------------------------------------------------------------------------​첫째날 : 5월 2일(토) 출발을 이해 이른 새벽 준비 후 간단한 아침 식사를 위해 근처 식당으로 이동,더진국 하단점맛나게 아침을 먹고 잠깐을 달려 대망의 출발지인 낙동강 하굿둑에 도착, 수첩을 또 사고 인증샷도 찍고 마음의 준비를 하곤 달려 간다.(종주를 준비하는 다른 팀 한분이 비치된 컴프레셔로 타이어에 바람을 넣다가온 세상이 날아갈듯한 폭음과 함께 큰 펑크가 발생했다.의욕이 너무 과했는지 튜브 뿐만이 아니라 타이어까지 터지는 불상사가 ... .... 우짜쓰까 ....근처에 자전거 샵이 있을테니 조처 잘 하시기를 ...)1-낙동강 하굿둑 인증센터출발 하면서 낙동강을 오른쪽에 꽤차고 상큼한 아침공기를 맞으며 달리는 맛.온갖 봄꽃들이 꽃과 향기를 날린다.지난번 달렸을땐 혼자였고, 계절이...계절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없다.암튼 이번엔 천지와 함께 하고 벗과(강화도령과 최형사) 함께하니 더더욱 흥이 오른다.잘닦인 잔차길,양옆에서 반기는 꽃나무들,끝없이 날아오는 향기들....정말이지 이런 도전이라면 계속 해보고 싶을듯....​서부산낙동대교를 건너 강 우안 잔차길로 접어든다.낙동대교는 편도4차선의 큰 도로인데 인도를 넉넉하게 만들어놔서맘 편하게 달릴 수 있어 좋았으나, 접속점과 퇴출점의 각도가 너무 급해서우리의 텐덤은 식은땀을 좀 흘려야 했다.삼락습지생태공원야구장, 캠핑장, 축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부산시민들의 문화와 체력강화에 큰 일조를 할것이다.​이곳부터 파크골프가 얼마나 유행인지 알 수 있는 지표가 시작 된다.체육시설이 있으면 파크골프장은 당연히 있고,아무것도 없는 벌판에도 파크골프장은 있다.게다가 지금이 장애인 대회 시즌인지 가는곳 마다 대회가 진행되고 있어한눈에 유행을 읽을 수있었다.​공원을 중간쯤 지날 때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준비가 않되어있어양산물문화관에는 있겠지 하며 달려갔다.2-양산 물문화관예전 기억엔 실내에 들어가 쉬고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모두 폐쇄 되어있고 인증 부스만 덩그러이 놓여있다.부득히 조금 더 진행 할 수밖에 없었다.양산물문화관 인증센터를 지나자마자 잘 만들고 가꾸어진 데크길이 나타난다.넉넉한 폭에 자전거와 사림, 자잔거와 자전거가 충분히 교행 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만들어졌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달리는 내내 바닦에서 튀기는 소리가 거의 없었다.칭찬해...칭찬해...​강위를 달리는 자전거....그 오른쪽으로는 부산-광주송정을 오가는 기차길이 태백출장샵 한참동안 함께 달려간다. (후기 작성하며 지도를 보니 낙동대교를 건너면서 부터 부산지하철2호선이호포까지 가까워졌다 살짝 멀어졌다 하며 함께 달리고 있었다)​따가워진 한낯 햇살에 목도 마르고 휴식도 고픈김에 원동역을 지나 한적한 강변공원에 있는 이동식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갖는다.무심코 앉았다가 햇살이 따가워 그늘이 있는 곳으로 옮겨 앉았다.​(이곳에는 가야진사라는 사당이 있는데, 가야진사는 나루터신[津神]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신라가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가 있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 원동면 경계의 낙동강 동쪽에 있다. 원래는 용당리의 비석골에 있었으나 1965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옆면에서 볼 때 지붕 선이 사람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맛배 지붕을 올린 목조건축물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그 위에 머리가 셋인 용을 그려 놓은 그림이 놓여 있다. 현재의 사당은 1406년에 세운 것으로 전하며,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가야진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잠깐의 꿀맛같은 휴식 후 다시 달린다.휴식할때의 시간이 12:30이 넘었으니 조금 달리자 이내 허기가 몰려온다.조금만 더 가면 삼랑진인데, 이곳을 벗어나면 마땅한 식당이 있을지 모르기에삼랑진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탐색해보니 로컬 중식당이 찾아진다.잔차길을 이탈해서 살짝 혼란스럽게 이동하여 아주 현지 스러운 중식당에 도착.솔향반점 : 삼랑진읍 천태로 91현지인들만 방문하거나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듯 한데,특별히 맛나거나 맛이 없지도 않은 일명 SO..SO...한곳..​시내길을 잠깐 달려 다시 낙동강 자전거길로 진입, 고불고불 길을 달려 바닦에 그려진 잔차길로 삼랑1길에 들어섰으나,무언가 이상하다.앞에서 잔차 여행객이 오는데,예전에 고불고불 돌았던 그 길 같다.지도를 확인하니 오래된 철교를 폐쇄 후 잔차도로(소형차 공유 도로)로 만든 곳으로유턴해서 진행 한다.처음에 들었던 길로 갔으면 거리는 오히려 줄일 수 있었으나 도로를 달려야 하고업다운을 한두번 더 해야 하기에 자전거길 위주로 진행한다. ​구)철교를 지나 약 3Km 정도 달렸을때 무시하기 쉽지않은 경사의 구불구불한 언덕이 눈앞에 떡 버티고 나타난다.도로의 표시도 네비도 모두 그 언덕을 넘으러 한다.오후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오르려니 벌써 숨이 턱 막혀온다.별수있나 달려 봐야지 하며 마음을 다잡는데,좌측에 있는 크지않은 도로공원 같은 쪽에 잔차인 2분 정도가 움직이기에당연히 눈길이 갔고, 그 방향을 따라 눈을 돌리니 터널이 있는데갈 수 있는 길인듯 싶어, 앞에 계신 잔차인에게 여쭈니 터널을 지날 수 있고저 앞의 업힐을 지난 곳으로 나온다고 알려 준다.​아니, 지도며 안내도가 왜 모두 그 업힐로 안내를 할까...자전거 카페도 있고(영업중운 아닌 듯..) 화장실도 있으니 잠깐 쉬면서 정비 후터널로 진입한다.팔당에 있는 터널과 유사한데,이곳은 힘든 업힐을 우회할 수 있는 ... 행복으로 안내하는 길이라 더 좋았다.터널은 길지 않았으나 시원하고 쭉 뻗어있어 잠깐이지만 기분을 좋게했다.또 다시 낙동강 좌안(남측) 잔차길을 달린다.가끔씩 작은 마을을 지나지만 거의다가 왼쪽은 농사용 비닐하우스 또는 거대한 축산단지가 왼쪽에 있고 강쪽에는 공원이 이어진다.생태공원은 거의 거드리지 않은 그대로...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과 캠핑장 들이 만들어져 있지만 활성화 되진 않으듯하다.강둑에 만들어진, 양옆으로 듬직하게 20~30년은 자랐음직한 벗나무가 도열해 있고, 정말로 평화로운 종주 길이다.다만 바람이 앞에서 또는 앞 측면에서 불어 온다는 걸 제외하곤 최적이다.​​강둑 잔차길을 달리다 대산면쪽 어딘가 부터 강둑아래 길로 진행해야 하는데가만보니 우영우 팽나무로 유명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quot공원 앞이 아닌가...일부러 찾아가긴 어렵지만 바로 코앞인데 보고가는게 맞겠지....우람한 둥거리에 넓게 퍼진 가지로 인해 주변엔 초록한 그늘이 펼쳐져 있다.평야지대에 살짝 솓은 얕으마한 동산위에 자리한 팽나무 한그루.자세히 보면 큰 바위 덩어리 한개에 자리한 것을 보면 더욱 신비 스럽다. 90여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팽나무를 신목으로 여겨 당산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한다.마을사람들에게는 위안을 주고 지나는 나그네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선물해주는감사한 곳이었다.초기에는 이 작은 마을에 막혀 잔차길이 구불구불 왜곡되는 것처럼 보일텐데팽나무도 보고 눈앞에 펼쳐지는 광활한 평야를 보고나면 오히려 잘되었음을인식하게 될듯하다.잠깐 우회하여 다시 강둑 잔차길을 달리다 다리를 건너 강 우안(북쪽길)을 달린다.잔차길을 달리다 별안간 도로를 달리게 되었는데, 분명 강쪽으로 잔차길이 잘 만들어져 있음에도 안내하지 안는게완공된지 얼마 않되었나보다.한참을 도로로 달렸다. 다행히 차량이 많은 길은 아니었기에 큰 걱정은 없었다.​북부 팽나무에서 창녕 함안보 인증센터까지 21Km...마지막으로 함안보를 남쪽으로 건너니 인증센터가 있다.잔차를 눞혀놓고 인증서에 날인을 하는데 인천에서 출발, 부산으로 가시는 몇몇 잔차인들이 텐덤에 관심을 보이시는데, 제일 궁금한게 가격인가 보다.많은 분들이 먼저 가격을 물어 보는데,어떨때는 약간 기분이 상하게 물을때도 있었지만,이제는 그리 신경 쓰이지도 않는다...3-함안보 인증센터천지가 인증 태백출장샵 날인하고 하늘높이 만세를 한다.오늘 목표까지는 완료 했다는 안도감의 표시 이려나?...헌데 아직 더 가야헌디....창녕 함안보 인증센터에서 인증하고 잠시 휴식 후 약 9Km를 더 달려 오늘의 숙소에 도착했다.러브홀릭 모텔 : 남지리 98-3* 하구둑에서 94Km (출발한 숙소에서는 97Km)-----------------------------------------------------------------------------------5월 3일(일) 둘째날 - 우천으로 휴식어제 저녁에 오늘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어찌 할지를 협의해 놓았다.일기예보는 온 종일 비가 내린다.많은 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부슬부슬...시간대에 따라 강우량이 0mm로 표시되어 순간 순간 갈등을 만들어 내기는 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쉬는 것으로 의견 통일.모텔 사장님께도 협상하여 2일 연박하는 것으로하고 약간의 DC를 받았다.(나중에 커피값으로 지불...ㅎ)​2일차 아침!팔도국밥비가 오기에 우비를 갖춰입고 나왔는데, 모텔 주인장께 우산을 빌려 놓았다.빨간 우비에 우산까지 쓰고 이슬비 맞으며 아침먹으러 고고~~얼마만에 여유롭게 비 맞으며 털레털레 걸었는지 기억도 없다.비록 아침먹으러 가는 길이긴 하지만 낭만있지 않나요?...ㅎ그리하여 국밥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와 어제의 피로를 푼다.​숙소에서 푹 쉬고 또 닦친 늦은 점심은 조금 여유와 우아함을 곁들여 낙동강변에 있는 대형 Bakery Cafe를 찾았다. 아침 든든히 먹고 별일없이 누워만 있었기에 그닦 허기지질 않기에이왕이면 여유롭게 쉬면서 풍경도 즐기기로...!바로 앞 둑 아래는 창녕남지 유채밭이 펼쳐져 있었단다.(당일엔 못보고, 후기 쓰는 중 알게 됨)강 건너에선 구름을 뚫고 뽀오얀 뭉게구름이 하늘로 오르고 있었는데,칠서산업단지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수증기거나 굴뚝의 연기렸다.​아뭏튼 가녀린 봄 빗줄기 사이로 비추는 풍광은 우리를 차분하게,감성에 젖게 만든다.​남마뮤지엄(Cafe &ampBakery)다음날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한참동안 여유 부리며 여행의 참맛을 느껴본다.​노랑통닭 남지점느지막한 시간대에 시작한 수다 삼매경이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될때까지이어졌다.점심과 저녁이 이어지는 느낌이다....ㅎ무얼 먹을까 설전을 벌이다 치킨에 션한 맥주 한잔으로 낙점.이또한 맛집을 검색, 근처 노랑통닭으로....!​배달위주의 업장인지 매장 테이블은 몇개 없고, 아직 어려보이는 점원들이일을 하는 중이다.메뉴를 주문하고 생맥주를 주문하자 젊은 청년이 맥주를 따른다.포크와 튀긴마카로니를 내어주는데 중학생?...​가만보니 가족 기업이다.3형제가 홀을 보고, 엄마가 주방, 아빠는 배달 중....소곤소곤 소리 죽이고 빠릿빠릿 일처리 하는 모습이다정한 집으로 보였기에,꼬숩게 튀겨낸 통닭이 더욱 맛났다.덕분에 생맥주가 쑤욱쑤욱 들어갔다.​맛나게 먹고 마신 후 숙소에 들어와 내일 새벽에 출발 할 수 있도록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꿈나라로 숑~~----------------------------------------------------------------------5월 4일(월) 셋째날 - (실제 라이딩은 2일째)창녕 함안보에서 첫번째 인증센터는 합천 창녕보, 기본 거리는 54Km 중 어제 9Km를 선 진행 하였기에 45Km만 달리면 된다.엄마밥집호텔 사장님이 추천해준 아침식사 집...백반집인 줄 알았는데 특이하게도 한식뷔페를 기본으로 한 백반정식 집이다.기호에 맞는 메뉴를 고르고 뷔페로 한접시 담아오니 잠시 후 주문한 순두부찌게와 김치찌게가 나왔다.양도 많았지만 맛이 일품이다.김치찌게에는 도톰한 고기덩이가 아주 많이 담아져 있었다.1인분인데 2~3인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정말 든든히 맛나게 잘먹고 이른 새벽 북상 할 기운을 붇독았습니다.5월4일 06:20 - 엄마밥집 아침식사이른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엄마밥집 사장님의 즐거운 라이딩 하시란 응원을 받고힘차게 출발 합니다.아주 잠깐 시내를 달려 벗어난 후 얕으막한 산과 잘 정돈된 작은 들판을 지난다. 작은 저수지(학계지)를 지나면서 작고 얕으마한 산길로 접어들었으나 얼마나 지나지 않아 다시 들판을 달린다.​낙동강 자전거길은 만들어진지 많은 세월이 지났고 고인물(오래된 잔차인들)들은거의다 완주했을테니 신규 도전자만 있을테니 이용자가 많은편은 아닌듯 하다.그래서인지 외진 곳은 바닦의 표시가 희미해진도 많고 변형된 곳도 많은 듯 하다.그렇지만 초보자도 크게 헤메지 안고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배려한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다행이다.​신전마을을 지나면서 서서히 산속으로 진입하면서 고개를 만들어 낸다.굽이굽이 흘러흘러 조금씩 조금씩 고도를 올리며 살짝 짧은 업힐도 나온다.언제인지 모르게 1022번 지방도의 용산터널&quot위를 지난다.이길은 산속이지만 너무 깊지않아 평온하고 식생 환경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아더욱 정감이 간다.게다가 이 계절이 주는 풍성함. 신선함. 각종 꽃들이 만발한 화려함까지 더해져달리는 내내 행복에 젖어 달리던 중 왼쪽 능선이 훤하게 트이면서 산아래 마을이비춰진다.산중에 안전 휀스가 쳐져있고 벤치가 몇개 놓여있어 쉬기도 하고 사진도 몇장찍는다.5월 4일 07:36 - 영아지고개​후기를 쓰다보니 이곳이 영아지 고개란 것을 알았다.남들은 어려운 업힐이니 우회하라고 안내를 하는이가 많았는데,그리 어렵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예쁜 곳을 우회하란 말을 한다는건 쫌.....멋진 태백출장샵 풍광을 보며 수다를 떨다가 잠시 후 신나는 다운힐로 국토종주 첫 고개를어리버리 넘어갔다.​영아지마을을 지나고 다시 탁트인 낙동강 둔치 잔차길을 잠시 달리다, 박진교를 건넌다.이 다리를 건너는 것은 곧 국종길 중 유명한 박진고개를 맞이 한다는 것을...5월 4일 08:40 - 박진고개내리막이 13%면 오르막도 13%겠지...차도를 달려야 하지만 다니는 차는 거의 없어 신경 쓰이지 않아 다행이고...우리처럼 상행하는 여행자는 거의 없고, 하행하는 여행자는 제법 많다.앞에서 상행하던 한 여행자는 힘이 들었는지 반대편으로 건너가 편히 앉아 쉼을 선택했다.우리는 꾸역꾸역 패달을 밟으며 올라간다.가장 높은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숨을 헐떡이며 천천히, 그렇지만 서지않고꾸역꾸역 밟아 나간다.반대쪽으로 하행 여행자 몇몇이 긴 오르막을 오른 것에 대한 보상으로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이 부러웠다.하지만 우리도 잠시 후면 저렇게 달려 갈것이란 기대를 품고 패달을 돌린다.박진고개 도로 방벽에 그려진 낙서들---인터넷 갈무리도로 방벽에 쓰인 온갖 낙서들...낙서할 힘뿐만이 아니라 바라볼 겨를도 없었다.나중에 정상에 올라서 한 숨 돌리니 그제야 낙서가 보인다.박진고개 정상, 구름재 쉼터인내 후에는 달콤한 휴식이 있는 법.오르막을 다 오르니 기도를 짖누르던 호흡도 평온해지고 얼굴에는 해냈다는 안도와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 나오는 듯 하다.실은 고작 해발 210m 정도의 낮으막한 구릉인데,여러날 달려온 후 맞이하는 언덕이라 더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을까...게다가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온 결과로 체력이 좀 나아진것도 있는듯...​충분히 쉬면서 기력을 회복하고 오르막 다음에 나오는 내리막의 기쁨을 만끽하여달려 내려간다.하지만 올라올때의 수고와 시간에 비해서 내려가는 것은 언제나 너무 짧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평온하고 평평한 국토종주 낙동강 길을 달린다.09:11 낙서면 내제리낙동강로를 따라 조금 달리다보니 나즈막한 고개위 도로 공원에 예쁜 정자가 놓여있어 잠깐 쉬면서 아래 펼쳐진 낙동강도 바라다 본다.5월 4일 10:13-창녕보 인증센터창녕 함안보, 합천 창녕보....두 지명은 왜 창녕이 모두 들어가 있는거인지 원...그냥 함안보, 창녕보 해왔으면 기억하기 좋지 않았을까...(나만 그런가?..) 창녕보를 인증하고 GPX를 참조해서 진행하면 무심사를 지나는데,어쩌다가 카카오맵을 참조해서 오다보니 이상하게 도로로 많이 안내하더니 산길을 패쓰하고 무심사를 우회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달리면서 분명 나왔어야 하는데....갸우뚱하였으나 정신상태 챙기기 힘든 상태(?)인지라 달리는 데만 몰두하다보니 은연중에 우회하게 된것이다.나름 지명도 있는 포인트를 빼먹은것이 아쉽지만 언젠간 또 올테니 그땐 꼭 구경해 보리라.​12:40 - 공원기사식당 점심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을 계속 달리다 식사시간이 되면 도시로 나가야 한다.강화도령이 맛집을 찾아 안내한다.어쩌면 그리 잘 찾는지 실패한 적이 없는듯 하다.이번에는 가능한 달리던 길에서 멀지 않은 곳.나름 인증된곳...기사식당!도로공원이 앞을가려 큰길에선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긴 하나손님들 면면을 보니 많은 분들이 달골이신지 직접 카드결제까지 하고어떤분은 드신 메뉴를 말하고 현찰을 계산대에 놓고 가신다.우리들보고는 힘들겠다, 대단하다, 잘 하시란 말씀과 함께 공기밥도 추가로 주셨다.그래서 인지 더욱 맛있고 먹는 내내 맘도 더욱 푸근해진것 같다.​식사 후 잠시 달리니 달성보 인증센터가 나왔다.5월 4일 13:10 - 달성보 인증센터5월 4일 13:10 - 달성보 인증센터​5월 4일 14:40 - 강정고령보 인증센터고령보 인증센터 주위는 꽤나 많은 행락 시설들이 있어 보인다.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위락 시설들이 있어서인지 대형카페도 많고이용객들도 북적이는게 활성도가 높았다.인증하고 잠시 쉬기위해 인증센터 옆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다.바로가는 길을 지나쳐 빙 돌아 들어가니대표인듯한 분이 자전차 주차를 도와주시며 텐덤을 유심히 바라 보시고응원과 많은 자전차 동호인들이 왕림해 주심을 감사해 하며편히 쉬시다 가시라고 응원해 준다.​특이한 것이 있는데,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면준비 후 벨이 울리고 준비된 음료가 전용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올라온다.그럼 주문자가 가져오도록 되어있다....재미있다​잠깐 쉬면서 소소한 꺼리도 보고 또다시 달려간다.다음인증센터는 칠곡보...약 26Km칠곡보 인증센터까지 가면 숙소가 많지않아 인증센터 전방 약 2.5Km 지점,칠곡군청, 왜관시장, 왜관역이 있어 숙박이 용이한 곳으로 정했다.(M7 Hotel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1길 13)칠곡보는 내일 인증키로 하고 15:40 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면 17:20 도착싹 씩고 전갈한 몸과 마음으로 왜관시장에 있는 맛난 곱창으로 든든하게 만찬을 즐긴다.(식당에 가기 전 숙소 사장님께 근처 빨래방 위치를 물으니 친절하게 약도를그려주시며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에 빨래 꾸러미를 들쳐안고 털레털레 걸었다.알려준 지점을 지나고 건너고 돌아서 가다보니 점점 숙소와 멀어지는데...음...너무 멀리있다. 저 앞의 지하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거기서 또 얼마를 가야할지몰라서 그냥 패쓰하고 다음에 하기로하고 숙소로 돌아왔다.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긴 했는데 거리는 가깝다...&quot이지 어느정도 거리인지정확한걸 모르고 출발했다....ㅠㅠ사람마다 가깝다의 거리는 다 다를테니....ㅋㅎ)​간만에 태백출장샵 먹는 곱창구이....뭔들 맛없겠냐만은... 많이 맛있는 식당이고 눈치있고 센스있고 웃으며 일하시는 모습에 더욱 점수가 올라갔다.5월 4일 18:20 - 저녁식사(단골곱창식당)남지 - 칠곡군청 근처 약124Km-----------------------------------------------------------------------------------5월 5일(화) 넷째날 실제 라이딩은 3일째...다음인증센터는 칠곡보...약 2.5Km오늘의 목표는 문경불정역 인증센터 약 115Km한낯에는 너무 더워 체력소모가 크고 달리기 어려우니 가능한 일찍 움직이기 위해06:30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아침을 해결한다.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고 먹을만해서 간단히 때우기는 아주 딱이다.간단한 식사 후 출발해서 금방 칠곡보에 당도했다.​주변은 큰도로를 맞대고 있었지만 시설은 아무것도 없이 썰렁하다.편의점도 문을 닿은듯 조용...곧바로 달려간다5월 5일 07:10 - 칠곡보 인증센터7-칠곡보칠곡보에서 구미보까지는 35Km낙동강 자전거길은 만들어진지 오래되어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기는 하지만나름대로 지속 보강 보수를 하는듯 싶어 다행이다 싶다.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런걸 설마 자전거길에 했을까 싶은 곳도 있고,예전 코스를 개선 하면서 바뀌지 않은 표시로 인해 혼란을 주는것도 있다.남구미대교를 건너기 위해 낙동강 잔차길과 광암천 잔차길이 만나는 남구미대교 동측.구, 신 표시가 혼돈을 일으켜 남구미대교를 못 건너고 광암천 잔차길로 들어섰다가 돌아나온 후 정상괘도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구미공단을 왼쪽에 끼고 달리는데 남다른 감회가 있다.천지와 시골지기는 오랬동안 구미과 관련이 깊은 엘지전자에서 근무했었고이곳으로 출장도 심심치 않게 왔었던 곳이기에 눈을 크게뜨고 바라보게 된다.하지만 지금이야 그회사는 모두 떠나고 다른 회사들이 번창해가고 있다.창원은 제2의 번성기를 맞아 우리나라 군수산업 1번지로 변모하고 있다.지나면서 보니 굴지의 회사표시도 보이고 이곳저곳 우뚝솟은 군 관련 장비로추측되는 것들(아마도 시험시설이거나 연구시설 일듯)이 많이 보인다.뿌듯하다....!5월 5일 09:20 - 구미보칠곡보 인증 후 약 2시간만에 구미보 인증 완료.​8-구미보5월 5일 10:50 - 낙단보5월 5일 12:18 - 상주보상주보 인증 후 근처에서 간단하게라도 점심을 해결하려 했으나인증센터에 있던 편의점도 폐쇄된 상태이고 근처엔 식당이 보이지 않는다.맛집을 찾는다.살짝 떨어진(3Km) 곳에 있었지만 맛나게 먹을 요량으로 가기로 했다.지도어플이 알려주는 가장 짧은길을 선택했다.하~가깝다고 간과 한것인지, 너무 시장하여 놓친건지...진행방향의 반대방향에 시작하자마자 뒷산으로 오르는 업힐이다.그것도 상당히 급하게 오르는 업힐인데 다행인것은 짧다는 것인데,깔딱이가 하나 더 나온 후 맞이하게 된다.메뉴는 특별한것은 아니지만 맛나고 친절하시고 자전거 여행자를 많이접해 보셨는지 어려움도 이해해 주시며 격려해 주신다.낙동강 식당 - 약 12:45 / 경북 상주시 중동면 덕암로 269​식사를 마치고 온길을 다시갈 수 없기에(업힐..) 살짝 돌지만 평지인 길로 달리는데상주보 갈때 달렸던 길이 아닌가?.....흐음 어찌되었건 달린길 다시 달렸다.상주보 건너 도남서원, 낙동강 생물 누리관, 상주자전거 박물관 등 차근차근 둘러보며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자 했으나,눈은 전방만을 바라보고, 패달링은 멈추지 아니 하였다.아니, 문화관광안내센터에서 잠깐 화장실만 다녀왔다............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약 20만m2 크기의 생태공원인 경천섬이 있는데,그것도 Pass.... 아뭏튼 국종의 가장 아쉬운 일면이다. 이색조각공원, 밀리터리박물관, 한옥작은 도서관, 상주박물관, 자전거하늘정원,자전거이야기촌.... 많은 이야기 꺼리가 있는곳을 그냥 지난게 많이 아쉬워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나열해 보았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금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려 간다.경천섬 공원을 뒤로하고 산속 숲으로 들어가는듯 싶더니 급 업힐, 급 회전, 내리 꼽는듯 급한 회전에 내리막 경사...캬...거의 자전거 파크급 코스일세...초보자는 거의 끌바, 밀바로 통과해야 할 마의구간일듯 싶다.지대가 높아 낙동강의 멋진 모습을 조망 할 수 있다던데...ㅜㅜ앞길도 보기 어려웠답니다. ㅎ암튼 멋지게 재미지게 달려서 통과 한 후 쭈욱 곧게 뻗은, 좌우로 벗나무가 듬직하게 자리한 길을 한참동안 달려서상주 상풍교 인증센터에 도착 합니다.(상주보 인증센터 - 상주상풍교 인증센터 : 약18Km - 자전거행복나눔에선 11Km이나 점심을 위해 살짝 우회)​5월 5일 15:31 - 상주상풍교상주상풍교 인증센터.국종하시는 분들 중 이곳에서 하루 일정을 마치는 분들이 많은지 숙박업소, 차량점프 안내 공지가 많은 곳인데, 예전에 이곳에서 숙소를 정하고도착했다고 전화하니 한참 후에 트럭을 가지고 오셨고, 또 한참을 달려서숙소에 도착했다. 차량으로 약 20여Km 거리 떨어진 상주보자전거민박....다음날 아침엔 근처 희망지 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주셨던 기억이 새롭다.15:50 상주구간 안내판 앞에서인증 후 10여분 달리다보면 정자를 스치듯 지나고 안내판이 나오는데 그 지점을 조금 지나면 서쪽에서 내려오는 영강이 낙동강과 만나는 합수부이다.지역 이름이 퇴강리 인데 영강의 끝임을 내포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낙동가칠백리표지석낙동강의 유래​낙동강은 영남의 태백출장샵 젖줄이자 빛나는 신화를 일궈낸 유서깊은 큰 강이다​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천 산 자락을 굽돌고 수만 가닥의 하천과 어울려 온 이곳 상낙(上洛) 상주의 동쪽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강나운 모습을 갖추었다​상낙은 상주의 옛 이름이요 낙동강은그 동쪽에 흐르는 강이란 뜻을 이준(李埈)의 낙강벚월시서(洛江泛月詩序)와 택리지, 연려실기술에 전하고 있다​흐르는 물길이 오백이십 키로미터 천삼백리에 이르되 칠백리 낙동강 본류의 시작은 이곳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임을 밝히고 새 시대 번영의 물길이 이어지는 기원을 담아 여기에 표지석을 세운다​이천칠년 십일월 일일​상주시장국토종주 중 낙동강 종주를 하면서 낙동강을 알리는 표지석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지나온 것이 못내 아쉬워 이렇게라도 옮겨서 되뇌여 본다.5월 5일 16:29 - 태봉숲쉼터(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1)태봉숲-몽암김종호님 블로그에서 펌금곡교를 건너며 자전거길에서 이탈하여, 쭉 뻗은 농로길을 약 1.7Km를 달려서영강 합수부 못미쳐 쉰곳부터 약 30여분 후 태봉숲 쉼터에 도착했다.이곳이름은 태봉숲.아주 수려한 소나무 숲에 정자도 잘 지어져 있고,숲은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이리 좋은곳이 많지 않은데 잘 사용해서 오래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5월 5일 17:52 - 문경불정역13-문경불정역18:00 조금 않되서 문경불정역 인증센터에 도착했다.이곳은 폐역이 되어 인적이 없는 잊혀져가는 지역이다.기차가 운행 되었을땐 북적였을텐데,폐역된 후 관광지로 탈바꿈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듯 하나전체적으로 쉽지 않은듯 지금은 자전거철로 조차도 인기가 사라진듯 하다.길 하나에 흥망이 갈리는걸 자주 보게되어 안타깝다.​인증 후 곧바로 쉬는게 아니고 약 13Km를 더 진행해야 한다.13Km가 그리 먼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체력이 고갈되고 있고날이 저물것을 염려해야하는 시간이기에 약간 걱정이 앞섰다.짧은 구간이지만 공도를 달리기도 하고, 공사중인 곳을 지나고길 옆 작은 쉼터에서 잠깐 쉬기도 했다.전체적으로 도시가 조령천을 끼고 있어서인지 오래된 유원지 느낌이 있었고한편으론 새롭게 탈바꿈 하려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날도 어둑해지고 엉덩이 아프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그때,멀리서 호텔삘이 나는 건물이 보인다.이제 다왔구나~ 하며 안도했는데,이런 서울대병원 이재원 건물이다. 흐휴~~거리상으로는 거의 다 왔는데 예상했던 지점이 아니라니까 맥이 풀린다.조금 전 아래는 조령천이었는데, 신북천을 건너는 온천교를 지나 고대하던 숙소에 도착 했다.잔차는 한구석에 세워두고 짐만 방에 던져놓고 더 늦기전에 저녁먼저...(지방은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19:30 진백년갈비땀도 많이 흘리고 체력도 보충할 겸 든든한 고기를 메인으로 저녁식사 후그냥 꿈나라로 직행 한다.​문경오미자터널, 고모산성, 문경종합온천, 봉명산출렁다리....모두 스킵...​상주상풍교인증센터 - 문경불정역 인증센터 : 31Km문경불정역 인증센터 - 문경 호텔 13Km​5월 6일(수) 다섯째날 실제 라이딩은 4일째...​새재진곰탕 06:005월 6일 08:40 - 이화령휴게소14-이화령 휴게소09:22-현풍직행정류소 앞5월 6일 10:28 - 수안보온천10:42 - 수안보 노천 족욕 온천장5월 6일 13:06 - 수주팔봉(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팔봉로를 신나게 달리다 수주팔봉 입구 쯤에서 앞바퀴가 꿍렁거림이 느껴지는그 순간, 피식 피시식 소리와 동시에 달궈진 다리미에서 스팀 뿜듯 펑크액이 삐져 나왔다.펑크&quot소리를 외치며 급하게 내린 후 때마침 수주팔봉 앞이라 주차장으로 들러와 화장실 그늘아래로 피신한 채 보수에 들어갔다.상태가 심각하다. 외측 타이어 특정부위가 다 닳아 거친돌에 펑크가 난듯하고,그나마 No Tube 상태이지만 실란트액이 채워져 있었기에 그자리를 순간 메꾸는 상태 였기에 순간의 대응시간이나마 생긴 듯 하다.함께한 강화도령님이 이런 순간을 대비해서 타이어 사이드 부분을 패치로 만들어가지고 있어서 헤어진 내부에 접착하여 임시 응급처방을 할 수 있었다.감사 합니다. 강화도령님....!수주팔봉 출렁다리수안보면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오가천이 달천과 합하여지는 과정에서 심하게 곡류하면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산줄기가 잘린듯 남은 것으로 (꼭 인위적으로 잘라 만든듯하여 신기하다) 지금은 얕으마한 두 봉우리 사이를 출렁다리로 연결하여 관광 명소가 되었다.13:28 - 수주팔봉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5월 6일 14:32 - 충주탄금대이번 일정의 마지막 목적지인 충주탄금대 인증센터에 도착 했다.원래 계획은 오늘 중 아라서해갑문까지 종주를 마치고자 계획 했으나,항상 계획대로 되는 일은 쉽지 않은 것.2틀째 되는날, 우천으로 하루 순연하였고, 충주탄금대를 목표로 수정 한 후 여유를 부린것,이후 약 195Km를 하루만에 가긴 쉽지 않다는 이유로 아쉽지만 이곳에서 접기로 하였다.​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18:00 고양백석터미널 가는 버스 예약으로충주탄금대 공원 입구에 있는 커피숍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즐기다 느긋하게 버스 터미널로 이동, 혹여 다른 잔차인들과 경쟁이라도 생길까 싶어 미리 줄서서 짐칸자리 선점 했지만 우리꺼 1대와 솔로차 1대뿐이라 문제없이 탑승했고,기사님께서 텐덤은 처음 보셨는지 엄청 크네요?, 잘 들어갈까요?하고걱정해 주심에 네. 잘 들어갑니다~~!. 감사 합니다당연 무사히 귀가 하였다.​나머지 충주에서 종주 완료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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