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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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탐정 그레이 스킨

오잉 이펙트 변화는 없는 스킨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펙트 변화가 있는 스킨이었다. '탐정 그레이(DETECTIVE GRAY)' 스킨의 가격은 79보석, 2750블링이고 무난하지만 그레이하고 잘 어울리는 스킨이라 소유할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스킨의 희귀도는 초희귀이다. 근데 지금 29보석인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출시는 79보석인 게 맞는 것 같다. 탐정 컨셉 잘 살렸다

외형은 딱 그냥 탐정이다. 그레이가 피부가 하얗고 좀 괴이한 외모라서 약간 공포스러움이 있는데 탐정 옷을 입히니까 그게 무마되어 좋은 것 같다. 중절모를 쓰고 있고 한손에는 기계 장비, 다른 손에는 커다란 돋보기를 들고 있다. 옷 자체는 잘 빠진 슈트에 탐정의 상징인 롱코트를 착용하고 있다. 탐정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고 그 외로 디자인 부분에서 디테일하거나 화려함은 없지만 깔끔함과 세련됨이 돋보이는 스킨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고 보여지고 가격대비 훌륭한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그레이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는 스킨이다. 일반 공격 이펙트도 확실히 변화한다

그레이의 이펙트는 다소 심심한 편인데 탐정 그레이 스킨이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색상도 비슷하고 사실상 노스킨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인데 비교해서 보니까 상당히 좋은 것 같다. 확실히 탐정 그레이가 더 강력한 공격을 하는 느낌이고 공격하는 맛이 더 나는 것 같다. 노스킨은 점선 느낌이라 사실 타격감이나 이런 게 많이 없는데 탐정 그레이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느낌이라 타격감도 더 괜찮았다. 특수 공격이 돋보기 설치

이제보니 궁극기 이펙트가 킥인 것 같다. 포털이 돋보기 모양으로 바뀌는데 이거 상당히 재미진 것 같다. 노스킨하고 구별도 확실해서 단순히 그냥 구멍나있는 듯한 느낌의 노스킨 이펙트에서 돋보기로 바뀌니까 보는 맛이 한층 좋아졌다. 말 그대로 탐정의 느낌을 돋보기 하나로 다 보여주는 느낌이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스킨이었다. 계속 탐정 그레이만 썼어서 몰랐는데 노스킨하고 비교하니까 확실하게 체감이 된다. 가격도 저렴하고 굿인 듯.